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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서울댁 작성일 : 2014-10-28 14:25 읽음 : 1,594
시골에 두 분만 사시다가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나니 어머님이 여기 저기 아프기 시작하시더니 어느 날부터 전화를 계속 안받으시더라구요. 걱정되서 동네 이장님께 전화드려서 집에 좀 가봐달라고 했더니 전화벨소리가 안들리셔서 못 받으셨다더라구요. 그 뒤로 안들고 다니신다는 휴대폰을 억지로 사드리고 서울에 모시고와서 병원에 모시고 갔더니 보청기를 하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사고 싶었지만 가격도 비싸고 어머님도 차라리 맛난거 사먹게 그 돈 나주라고 하시면서 펄쩍 뛰셔서 형제들이 모여서 회의를 했죠. 여기 저기 알아보는 중에 형님중에 한 분이 여기 알고코리아를 추천하고 가보자고 해서 오게 되었고, 그 뒤로 반년이 넘어서야 겨우 보청기를 사게 되었죠. 다행히 찾아가는 그날까지도 못마땅해 하시던 어머님도 이제는 잘 사용하고 계시고, 동네분들께 서울에 강남가서 사온거라고 자랑도 하셨다고 하네요. 비싸고 좋은 것도 많치만 여기서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서 더욱 좋았고, 차근 차근 어머님께 설명해주시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보청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서울댁 작성일 : 2014-10-28 14:25 읽음 : 1,594

시골에 두 분만 사시다가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나니 어머님이 여기 저기 아프기 시작하시더니 어느 날부터 전화를 계속 안받으시더라구요. 걱정되서 동네 이장님께 전화드려서 집에 좀 가봐달라고 했더니 전화벨소리가 안들리셔서 못 받으셨다더라구요.
그 뒤로 안들고 다니신다는 휴대폰을 억지로 사드리고 서울에 모시고와서 병원에 모시고 갔더니 보청기를 하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사고 싶었지만 가격도 비싸고 어머님도 차라리 맛난거 사먹게 그 돈 나주라고 하시면서 펄쩍 뛰셔서 형제들이 모여서 회의를 했죠.
여기 저기 알아보는 중에 형님중에 한 분이 여기 알고코리아를 추천하고 가보자고 해서 오게 되었고, 그 뒤로 반년이 넘어서야 겨우 보청기를 사게 되었죠.
다행히 찾아가는 그날까지도 못마땅해 하시던 어머님도 이제는 잘 사용하고 계시고, 동네분들께 서울에 강남가서 사온거라고 자랑도 하셨다고 하네요.
비싸고 좋은 것도 많치만 여기서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서 더욱 좋았고, 차근 차근 어머님께 설명해주시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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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안녕하세요. 알고코리아 강남점입니다. 잘 사용하고 계시다니 저희도 감사드립니다! 궁금하거나 필요한 부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 감사합니다!	2014-10-29 08:23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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