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들어서야 보청기다운 보청기를 사용하게 된 것 같아요.

6년 전에 처음 사용하였던 보청기는 사회생활을 하며 여러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대화에 어려움이 많아 지인의 소개로 추천받아 구입을

하였는데  삐~~하는 소리와 착용감이 불편하여 보청기를 사용 안 한 시간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보청기를 구입하려고 직접 여러회사를 알아보고 방문하던중 국산 보청기가 눈에 띄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방문하니 청력검사와 보청기 상담을 담당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전에 착용해서 불편한 문제도 해결해 주신다고 하여

반신반의하며 64채널 보청기를 구입을 하였는데 처음 착용하였을 때에는 착용감은 좋았지만 기존에 사용하였던 보청기와 같이 삐~~

소리는 여전하여서 여러차례 방문하여 삐~~소리가 나는 부분의 주파수대를 직접 잡아주시고 여러차례 수정한 결과 지금은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또 채널수가 많아서 그런지 듣는 소리도 너무 편안하답니다.  

항상 같은 문제로 여러차례 방문을 하였는데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고 항상 번창하시길 바라며 좋은   

국산보청기 만들어주세요.